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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실의 가을, 相生의 열매를
2010.03.11,
조회 3540
[동아일보 ]
-오재민금년에도 어김없이 가을이 찾아왔다. 요즘 들판에는 누런 곡식들이 넘실대고 있다. 저 곡식들은 무엇을 위해 자라 왔을까? 가을의 결실을 열망하며 봄여름 생장(生長) 과정의 온갖 수고와 고난을 겪어 왔으리라. 그 결실의 기쁨을 온 인류에게 베푸는 작물들의 노고가 고마움으로 다가왔다.
증산도(甑山道)의 창시자이신 증산 상제님(187...